군산시 청년뜰(대표 김영철)이 지난 16일 ‘노사발전재단&지역청년 매칭 취업특강을 진행해 고용노동전문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청년들의 일자리 매칭 효과를 향상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번 특강은 지역청년(만19세 이상~만39세 이하)들 중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도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인수 소장’의 취업전략 및 특강, 스피치 전문가에게 듣는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다소 생소하고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고용노동전문기관 공공기관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취업 관련 고민을 털어놓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인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참여자의 장소적 제약을 없애 참여율과 접근성을 높였다.
청년뜰에서 마련한 기업취업특강은 제5회차 지역 청년창업기업 군산특수(10월 28일 오후 2시)와 제6회차 전북은행(11월 17일 오후 2시) 편을 앞두고 있다. 제5회차 취업특강은 지역의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으로 청년들과 대면해 소통함과 더불어 즉석에서 현장면접까지 지원하고자 한다.
안태욱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뜰은 지역청년과 지역기업(기관) 사이에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개최될 전북도 기업취업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년뜰 홈페이지(www.gsyouth.or.kr) 또는 청년지원사업부(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