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대표 김영철)은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 촉진과 더불어 취업 분야의 폭을 넓히고자 ‘SW(코딩) 교육’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딩 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다양한 컴퓨팅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새 일자리를 찾는 청년과 시민들에게 관심이 높다.
또한 청년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문제 인식, 추상화, 알고리즘, 해결책 및 컴퓨팅 사고능력을 도출하며 다양한 직종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 함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입출력,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돼 있는 기판), 코딩 기초 교육, 파이썬(컴퓨터 언어의 일종), 앱 개발, 코딩 자격증 취득시험 대비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수한 교육생들 중 15명이 인성코딩 지도사와 같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생들은 사후관리를 통해 지도사 활동 또는 앱 개발 사업화 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
안태욱 청년뜰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두이노, 로봇코딩수업 등 4차 산업시대 필요한 역량개발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안드로이드 App, IOS App 개발 과정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년뜰 홈페이지(www.gsyouth.or.kr) 또는 청년지원사업부(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