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스타트업 전북 2020 창업대전 개막

온․오프라인서 4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20 16:41:5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도내 스타트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스타트업 전북 2020 창업대전’이 지난 20일 개막식 이후, 4주간 도내 전역에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전북 2020 창업대전’은 그동안 개별기관 단위로 추진되던 창업·벤처 프로그램을 ‘전북 창업․벤처 주간(이하 Start up Week)’을 지정해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등 민간이 주도적으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주시, 군산시가 주최하고 전북대 창업지원단, 전주대 창업지원단, 군산대 창업지원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16개 BI) 등 37개 도내 창업유관기관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될 수 있는 창업 붐 확산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혁신적인 로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민간중심의 산․학․민․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뒀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전북 전역에서 스타트업과 관련한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20일 개막식 행사에는 창업주간을 알리는 스타트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와 도내 14개 시․군의 청년 스타트업 및 창업지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스타트업의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청년 스타트업 랜선 Meet-up’ 행사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호남권(전북, 광주, 전남) 로컬 크리에이터 30개사와 관계기관이 모여 ‘지역 소셜벤처 성장과 혁신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호남권 소셜벤처 이니셔티브 포럼’이 실시됐다.


 이외에도 소셜 벤처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호남 소셜이노베이션 에코리그 임팩트 IR 데모데이’와 ‘2020 전북투자벤처 로드쇼’가 진행되며 사업화자금 지원 등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JB 구매 상담(품평)회’에서는 도내 창업기업이 대형유통망 MD들과 비대면 형식으로 1대1 온라인 상담장을 운영했으며, 후속으로 자금지원, 지적재산,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 전북 2020 창업대전’의 주요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전북 2020’ 공식홈페이지(www.jbstart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