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코로나 속 지역 일자리 창출 앞장

전북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0-26 17:06:3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도가 매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면접, 채용까지 지원해 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선도기업 분석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도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올해로 14회를 맞아 도내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예비취업자를 연결시켜주는 채용 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https://camtic.coachjob.net/)를 통해 지난달 26일에서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와 함께 화상 및 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도내 선도기업을 알리고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한 ‘선도기업 분석 경진대회’는 2016년부터 올해 5회째로 도내 선도기업에 새로운 사업화 아이디어 검토와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 및 육성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최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도내 선도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무 이해도와 기업분석 역량을 향상시켜 채용연계에 역점을 뒀다.

 올해는 비대면 강의에도 도내 청년 인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8개팀 87명이 신청해 참가자들은 2회차 교육, 4회차 산업체 멘토들의 코칭을 받으며 11월 중 기업분석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나석훈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도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서 도내 기업들의 인재확보의 어려움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