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이사장 박진호)가 ‘전북도 2020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는 사이언스 콘서트 등 과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소외된 방과 후 강사의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 이번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도지사 표창 및 상패 수여와 함께 홍보영상 제작비 등을 지원 받게 된다.
2020 협동조합 대상은 전북도와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전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가 도내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체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협동조합을 심사․선정하는 사업이다.
심사과정은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 심사로 선정된 협동조합은 한국교육협동조합 위드를 비롯해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호성), 양현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YHAM(얌)(이사장 백승훈), 다정다감협동조합(이사장 최은영) 등 4개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