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군산 특장차산업 위해 대학과 기업, 한 자리에

호원대,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장차산업 발전전략 포럼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20 11:41:3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군산지역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9일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특장차산업 발전전략 포럼을 군산 베스트웨스턴호텔 개최했다. 포럼은 호원대 대학혁신사업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생과 교수, 기업체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군산지역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협력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주상규 팀장과 김동익 군산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특장차산업의 현재와 미래’와 ‘특장차산업에 대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주상규 타타대우자동차 팀장은 발표를 통해 세계 특장차 시장에서 한국 특장차가 가져야 할 경쟁력에 대해 그 방향성을 제시했고, 특히 IT 및 AI 기술과 접목한 자동차 기술은 특장차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익 군산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한국 자동차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에 군산지역의 자동차 부품기업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형주 호원대 산학협력단장(소방안전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이 빠르게 등장하는 만큼 특장차산업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다”며 “앞으로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