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태욱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이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군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이 인정을 받고 있다.
안 센터장은 창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청년벤처창업가 출신으로 12년간 창업현장·대학·지자체 창업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박영선 중기부장관은 “벤처·창업기관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안태욱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산시 창업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자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년뜰은 지난 2019년 11월 개소해 청년창업캠퍼스, 원스톱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산시 청년창업기지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