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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순항’

군산 타타대우 출고사무소 일원서 ‘이동식 LNG충전사업 실증’ 돌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24 17:46: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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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차량 대비 미세먼지 배출 거의 없어 해외서 보급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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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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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올 8월 초소형 전기차의 성공적 실증 착수에 이어, 지난 23일 타타대우상용차 출고사무소 일원에서 ‘이동식 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 충전사업 실증’도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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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LNG 중대형 상용차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북자동차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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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기업 이전과 책임보험 가입 등 필수조건 이행과 안전성 검증 등의 사전 준비가 착실히 이행됨에 따라 이동식 LNG 자동차 충전사업 실증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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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실증은 중대형 상용차의 주 연료인 경유를 친환경 연료로 대체하기 위한 ‘이동식 LNG 충전소 실증’으로, 현행 법령에는 이동식 LNG 자동차 충전사업 근거 규정이 없어, 이동식 LNG 충전사업을 운영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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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상용차는 경유 차량 대비 미세먼지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는 LNG 중대형 상용차 보급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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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국내에서도 LNG 상용차의 확산 및 보급을 위해서는 LNG 충전소 구축이 필요하지만, LNG 충전소는 전국에 6개소(인천․대전․포항․광양․동해․김포) 밖에 없어 LNG 상용차를 보급 확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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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상황에서 충전인프라 구축비용 등을 낮춰 LNG 중대형 상용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정식 LNG 충전소 구축비용(20~30억원)에 비해 40%정도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이동식 충전소 운영방식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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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특구사업으로 제작․구축한 이동식 LNG 충전소에서 LNG 차량에 연료 공급과 충전소 운영에 관한 안전성 등을 검증한다. 또 이후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완된 이동식 LNG 충전소 1개소를 내년에 추가로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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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그간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산업부의 승인을 받아 이동식 LNG 자동차 충전시설 안전기준을 수립하고, 충전소 운영 안전관리 매뉴얼 등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기술표준 및 안전기준(근거 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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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현행 LNG 상용차의 내압용기(연료통) 설치기준을 완화해 연료를 더 많이 충전하고 더 멀리(기존대비 최대 1.8배 주행거리 확대) 갈 수 있는 LNG 중대형 상용차의 운행 실증도 내년 1월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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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며 “전북도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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