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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로컬푸드직매장, 이달 4일에 재개장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 맡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06 09:56: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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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의 시작과 함께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이하 군산로컬푸드직매장‧해망로 224)이 재개장했다.

 

이곳은 과거 박물관로컬프드직맥장으로 최근까지 원협과 군산농협 등에서 운영해 왔지만 적자 등을 이유로 손을 뗀 곳이다.

 

지난달 28일, 재개장 준비에 들어간 직매장은 새해 첫 월요일인 4일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용하게 업무를 개시했지만, 분위기는 활기찼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중한 생산물을 진열하는 농가와 업체의 바쁜 손길에서는 행복한 기대와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상품 진열을 마친 한 생산자는 “농부들의 소중한 결실이, 소비자의 행복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는 희망이 담긴 부탁을 전했다.

 

문영엽 군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 표시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산지 등의 식품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재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에는 기존 282농가에서 76농가가 증가한 358농가가 참여해 388개 품목을 출하할 계획이며, 농산물, 축산물(정육), 수산물(가공), 반찬코너, 로컬음료 등 다품목, 소량생산, 가공품 확대, 주말장터, 연중공급 체계 수립 등을 통해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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