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2021년 농림수산 분야 발전기금 신청’

농어가 최대 5억원․영농법인 20억원 한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1-18 16:23:5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도는 농림수산 분야 생산․유통․가공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농업법인 포함)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750억원 규모의 `21년 농림수산 발전기금 융자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기금 신청은 농림수산업 및 농식품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사업은 ▲농림수산물 가공설비 사업, ▲농림수산물 산지수매·저장사업, ▲고품질 농산물 생산시설 사업,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농어촌 귀농인 관련 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개인 최대 1억원, 법인 최대 3억원 ▲시설자금 개인 최대 5억원, 법인 최대 20억원이다.


지원 금리는 연 1〜2%이며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은 1년간 무이자, 그 이후에는 1% 금리를 적용한다.


농림수산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해당 시·군의 농림수산 관련 부서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서 지난해 농림수산 발전기금 지원규모는 141건, 306억원으로 지난 2019년도 74건, 153억원 대비 두 배 정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분야는 축산 77건 89억원, 농산 46건 177억원, 수산 12건 28억원, 식품 6건 12억원 등이고, 용도는 영농자재, 사료 구입 등이 114건(8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수매저장 18건(13%), 시설 확충 8건(6%)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33건(29%), 60대 31건(28%)으로 57%이상을 차지하고 2〜30대 청년 농업인도 17건(15%)이나 지원했다.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스마트 농생명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과 코로나19,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등에게 든든한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금이 필요한 농어가 및 농업법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