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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만으로 ‘탈바꿈’

㈜한진, 석도국제훼리(주) 함께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 나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05 13:58: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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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군산항을 중국 전자상거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적극 지원에 나서 침체된 군산경제 및 군산항 활성화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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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지난 4일 국내의 굴지의 종합물류기업인 ㈜한진, 군산에서 중국 석도간 직항로 운영 선사인 석도국제훼리(주)와 손잡고 군산항에 중국 전자상거래화물 유치를 위한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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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고, 향후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군산항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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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도, 군산시, 한진, 석도국제훼리,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들과 군산항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사업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고 통관장 설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 지속 성장,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체제 전환에 따라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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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제 전자상거래 화물은 2015년 1,600만건에서 2019년 4,300만건으로 급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2017년 323만건에서 2019년 1,160만건으로 359%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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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자상거래 해상특송화물은 인천항과 평택항에서 통관하고 있으며, 보세운송・물류 등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에도 군산항으로 수입되는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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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군산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 동부권 산둥성 위해·연태·청도 등과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산~석도간 주 6회 데일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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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은 급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사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산항 인근부지를 확보해 오는 2022년 상반기 해상특송화물통관장 을 개장한다는 목표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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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도와 시는 투자계획, 인력운용계획, 고용인력 등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신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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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해상특송화물통관장이 침체된 군산경제 회복과 군산항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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