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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디지털 청년일자리 200명 모집

직무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청년…인건비․직무교육 등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05 14:40: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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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전북형 디지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 분야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할 일자리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전망이다.

 도는 디지털 직무를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20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내 빅데이터‧AI기반 정보기술(IT), 온라인 콘텐츠, 디자인, 방송영상 관련 유망 중소기업이나 IT 직무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국비 23억원을 비롯한 총 사업비 48억원을 확보해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청년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서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경우, 청년 근로자 1인당 인건비의 90%(월 180만원)를 1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비대면‧디지털 분야 관련 일 경험 기회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디지털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해 도내 청년들의 능력 배양에도 힘쓸 전망이다.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청년들이 코로나 취업난을 극복하고 비대면 산업 성장에 등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해 도내에 정착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업에 대한 적격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바 있으며, 참여 기업목록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 전북청년허브센터, 도‧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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