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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수상레저․산림휴양 동시에 즐긴다

시,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사업시행자로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09 10:57: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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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장 목표…매년 약 50만명 관광객 찾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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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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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9일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군산시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합단지가 개장하면 매년 약 5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상당한 경제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398억원(국비 193.5억원․지방비 20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산65번지 일원(면적 6만424㎡)에 오는 2023년까지 ‘수상레저’와 ‘산림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2021년 말까지 통합개발계획을 승인받아 2024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새만금청은 군산시와 함께 바다와 산(숲)에 둘러싸인 무녀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새만금과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크게 ‘수상레저체험 구역’과 ‘산림휴양힐링 구역’으로 나눠 구역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사업지 내 핵심시설들이 들어설 수상레저체험 구역은 실내서핑, 카누 등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한다.

 산림휴양힐링 구역에는 트리탑체험원, 글램핑 등 체류형 산림휴양 기능을 도입해 청정 자연의 절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치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무녀도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가 새만금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명품 관광명소가 되도록 군산시와 협력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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