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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 녹인다”

㈜세아베스틸, 창사 이래 노사가 함께 비전 선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10 10:13: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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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노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가 함께 상생과 발전을 담은 비전을 선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아베스틸 노사는 지난 8일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사상생의 조직문화 정착과 지속 성장하는 경쟁력 있는 회사 구축을 위해 2021년 변화와 도약을 위한 노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감염예방수칙의 정부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해 노사 대표, 노사임원과 회사간부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현승 세아베스틸 노조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에 공감하고, 세아베스틸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정립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지금은 과거 양적 성장의 과정에서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제2의 정점을 향해 도약할 때”라고 밝혔다.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는 “노사가 함께 공동으로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면서 “대표로서 가슴 벅참과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이번에 결의한 모든 비전의 선포내용들을 반드시 실천해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의 변화하고 도약해야 하는 비전의 내용으로 ▲안전환경 ▲경영목표 필달 및 지속성장 ▲현장안정화 ▲인적자원확보 및 설비투자 ▲미래경쟁력 확보 ▲자발적 조직문화와 상생의 노사문화 등 6가지 비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아베스틸 노사는 이날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쇳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녹여, 지난해 적자구조를 탈피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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