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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장차산업 관련기업 지원

올해까지 35억원 사업비 투입…대상기업 모집 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10 10:35: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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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특장차산업 고도화를 위해 도내 특장차 제작사 및 부품사 등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특장차산업 활성화 및 산업생태계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부와 도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수요공급형 특장부품 경쟁력 확보 지원(7건) ▲특장차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2건)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8건) ▲특장 특화분야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지원(10명) 등이다.

특장차(부품)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산업 고도화를 위해서 수요공급형 특장부품 개발지원(7건 내외, 최대 7,000만원/건)의 경우, 도내 특장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 지원해 기업의 특장차 특화 기술개발과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북의 특장 산업 홍보영상 제작, SNS 키워드 광고 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통한 내수판매 증진과 해외 수출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대학과 연계 협력해 특장분야 인재 육성 및 공급으로 인력수요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pms.jiat.re.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월 접수 및 평가를 진행한다.

 특장차 산업은 전북의 상용차산업과 연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산업이며 틈새시장으로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 최초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김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유치해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등 특장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의 수요에 적합한 특장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함으로써 기업들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북도가 특장차산업의 선제적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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