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옥)는 최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등 여성을 대상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3일 개최된 ‘제10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것.
이번 포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의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상담사,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로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교육 업무 총괄 및 취·창업과 사후관리사업 등을 추진한 이미라 팀장이 선정됐다. 또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풍림파마텍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한 민간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경옥 관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 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새로일하기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등 의 위기상황에 가장 취약한 여성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 및 사회 재진입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황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