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복 수림산업(주) 대표가 지난 22일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오수복 회장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 ㈜유성전척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수림산업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에서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림산업은 지난 1989년 경기도 시흥시에서 설립해 용융아연도금 및 스틸그레이팅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4년 5월 260억원을 투자해 군산시 오식도동(군산2국가산단)에 제2공장을 착공했으며 2015년 1월 준공했다.
아울러 지역 신성장동력과 건강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2020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