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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결과 발표

이삭클린협동조합 등 군산지역 2개 기업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29 14:41: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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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2021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결과를 발표한 결과, 군산에서는 이삭클린협동조합(청소 등 사업시설관리/일자리제공형)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산돌팜(제조/일자리제공형)이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26개 기업을 심사해 사회적 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 군산지역 2개 기업을 포함해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9개 기업은 일자리창출, 마케팅, 판로지원 등 재정지원(공모)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차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통해 사업내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창출(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인프라 지원 등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도 발표했다.

 일자리창출(인건비) 분야는 30개 기업, 108명이 신청한 가운데 72%인 78명을 배정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과 신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4월 초 공모할 제2차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다시 한 번 신청 가능하다.

 사업개발비의 경우 사회적기업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이번 심사에서 2021년도 사업비 7억100만원을 전액 지원했으며, 인프라 지원의 경우, 중복지원 및 사업계획 미비 등을 제외하고 신청금액의 81.5%인 1억9,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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