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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결과 발표

이삭클린협동조합 등 군산지역 2개 기업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3-30 17:14: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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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2021년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결과를 발표한 결과, 군산에서는 이삭클린협동조합(대표 이현희/청소 등 사업시설관리)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산돌팜(대표 홍진웅/제조)이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 유형은 2개사 모두 일자리제공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26개 기업을 심사해 사회적 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을 평가, 군산지역 2개 기업을 포함해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9개 기업은 일자리창출, 마케팅, 판로지원 등 재정지원(공모)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업에 대해서는 차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통해 사업내용,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미흡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 등 후속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창출(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인프라 지원 등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도 발표했다. 군산지역에서는 일자리창출(인건비 지원) 분야 3개사, 사업개발비 1개사, 인프라 지원 3개사가 지정됐다.

 도는 사업의 지속가능성, 참여근로자의 고용유지, 사회적가치 실현, 지원의 필요성, 신청내용의 시행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히며, 재정지원사업을 받는 기업에 대해서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지속적 실시하고 시행지침 또는 지원약정 등을 위반할 경우 약정해지 및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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