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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파마텍, 코로나 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

코로나 백신 잔량 최소화하는 주사기 개발 공로 인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4-13 17:13:5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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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민 ㈜풍림파마텍 대표

 

  새로운 감염병 바이러스인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격려했던 ㈜풍림파마텍(대표 조희민) 코로나 대응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대통령 기관 표창 대상을 받은 풍림파마텍은 백신 잔량을 최소화하는 주사기 개발로 널리 알려졌다. 풍림파마텍이 개발한 최소주사잔량(LDS) 주사기는 기존 주사기 사용에서 버려지는 백신 약액 20%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효율 최대의 주사기다.

 최근 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해 전 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사기를 활용하면 버릴 수밖에 없는 백신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어 K-방역의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조희민 대표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인 코로나 상황으로부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국가와 국민의 노력에 함께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풍림파마텍은 최선의 노력으로 이러한 국난을 벗어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정부포상을 수상한 풍림파마텍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심각 상황에서 의료 인력은 물론 해외 유입차단, 방역대응, 사회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더 많은 숨은 공로자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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