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파펠리스호텔에 사용될 먹방이와 친구들 캐릭터룸 침구세트
군산은파펠리스호텔(대표 정호경)과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대표 박형철)가 군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에 은파펠리스호텔과 로컬아이는 지난 24일 ‘먹방이와 친구들’ 콘텐츠 활용과 캐릭터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은파펠리스호텔 로비에 ‘먹방이와 함께하는 군산짬뽕 체험’ VR 기기를 설치해 군산 짬뽕거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먹방이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과 뮤직비디오 ‘군산으로 가요’를 호텔 채널에 상영해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먹방이와 친구들’ 캐릭터룸을 조성해 증가하는 가족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로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폭넓은 수용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호경 은파펠리스호텔 대표는 “친근감을 주는 지역 캐릭터와의 협업은 지역과의 상생과 수익 증가,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관광산업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 호텔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먹방이와 친구들’은 우리나라 최초로 민(民)주도로 개발한 지역 캐릭터로, 군산 관련 3D 애니메이션, AR, 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군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을 통해 옛 군산세관 창고에 거점을 마련해 인문학 콘서트와 예술 공연을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