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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앞장

2023년까지 65억원 투자해 1,200명 배출 목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5-14 11:06: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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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증가하는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배출이 필요하고, 변화하는 응용연구를 위한 고급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력 연계가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65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발전시설 유지보수가 중심인 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해 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총 1,200명을 양성한다.


 도는 올해 재직자 과정 15기, 취업자 과정 6기, 전문가 과정 1기 등 총 22기에 걸쳐 300명의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센터 구축에 들어간다.


 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기업 및 교육참여자의 수요에 맞춰 재직자·취업자·전문가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력양성 교육은 재직자 과정 5일, 취업자 과정 20일, 전문가 과정 40일로 진행한다.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안전·행정관리 및 발전량 모니터링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 센터가 구축되기 전까지 부안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도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교육생에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련 산업의 고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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