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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일자리 페스티벌 열어

100여 명의 경단녀 참여…재취업에 대한 기대감 높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01 16:17: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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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내 직장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열려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는 지난 25일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에 군산을 비롯한 서천 지역에서 70여 명의 여성 인력 구인처 5곳, 20여 곳의 간접 채용 면접이 진행됐고, 10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해 재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이력서 컨설팅 및 이력서 출력 지원 ▲구인 상담 및 교육 상담 ▲전문 노무사의 인사노무 1대1 상담 ▲경력단절예방 W-ink캠페인 등 채용 면접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코로나19로 경직되고 있는 여성들에게 작은 축제의 장을 열어줬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춰 덴탈 마스크 착용자에게는 준비한 KF-94마스크로 교체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하고 체온 측정과 손 소독 실시,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무엇보다 모두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산새로일하기센터 뿐 아니라 익산 및 서천새로일하기센터의 협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의 공동 주최로 군산 외 지역의 여성 일자리 발굴과 군산산업단지 내 다수의 여성 구인처 취업 매칭이라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경력단절여성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 취업준비교육으로 지역 내 취업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탐색․ 흥미검색․이력서 사진 촬영․이력서 작성 등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매월 2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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