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와 군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은영)가 다문화가족 여성들의 사회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상호 협조해 군산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사업추진 및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연계 ▲직업교육훈련 ▲고용서비스제공 등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한 협조 하에 도움이 필요한 가족의 체계적 서비스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무를 다 할 예정이다.
최경옥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 사회위기상황에 가장 취약한 여성일자리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