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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군산경제를 살립시다”

고려대 정책대학원 등 군산원협의 범시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07 09:16:1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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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의 ‘군산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 범시민 릴레이 챌린지에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제일공사(대표 임지원), 윤성은 법무사가 참여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고려대 정책대학원은 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고려대 정책대학원이 군산에 있는 학교는 아니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일에는 제일공사(임지원 대표)와 윤성은 법무사가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은 “이 캠페인은 끊임없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불굴의 정신과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야구부의 신화적인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와 지역 내 기업들이 떠나 군산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군산상고 야구부 50주년 기념에 앞서 야구를 통해 함께 화합했던 그때를 회상하며 지역상품을 소비하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 범시민 릴레이 챌린지는 ‘불굴의 정신,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정신 역전의 명수 군산! 따뜻한 나눔의 시작, 같이 삽시다! 우리의 현명한 구매가 군산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를 표어로 지난 4월부터 군산원협에서 시행 중이다.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지엠 군산공장 철수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응원하고 소비 진작을 돕기 위해 군산짬뽕라면 등 지역상품을 군산시민, 단체, 기업에서 구매하고 인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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