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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1인당 10만원씩…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만 신청 가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7 12:14: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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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이 1인당 10만원씩, 다음달 5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지급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수령한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시군의 지역상황을 고려해 9월 3일까지 연장신청, 지급하는 방안도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정했으며, 기한 내에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환수된다.

 신청단계에서 세대주가 본인의 신분증을 갖고 세대원을 포함해 일괄신청, 일괄 수령할 수 있으며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또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도민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지역 및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안점을 둬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지역을 주민등록이 된 거주지 시군으로 제한하며, 대기업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 등에서도 사용이 제한된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상당히 큰 규모로 지급되는 만큼 우리 서민경제와 도 전체 경제가 진일보하는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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