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역 내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지규옥)를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관심을 받았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 청년뜰, 로컬라이즈 군산(SK E&S․언더독스(주))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창업기업 지원과 창업가 육성을 통한 군산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 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여기관 중 5개 기관(사회적경제지원센터․군산대 창업지원단․상권활성화재단․청년뜰․로컬라이즈 군산)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 및 기업가 육성과 성장지원 활동을 비롯해 사회·경제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규옥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