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기센터가 우수한 농업인들을 추가 지원해 농업소득 창출과 영농규모 확대에 기여하는 2021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선정자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원 자격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으며, 평가와 심의를 거쳐 농식품부에 10명을 추천한 결과 최종 7명이 선정됐다.
우수후계농 지원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대출 제한 대상자와 후계농 취소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우수후계농으로 최종 선정되면 정책자금 융자지원(세대당 최대 2억원, 연리 1% 고정금리)을 받을 수 있고, 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또한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종선정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 이수 및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를 실시 할 예정이며, 이르면 7월부터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