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실직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태양광, 소풍력 발전설비 시공실무’과정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규 입주기업인 와이에이치에너지(주)와 ㈜현대지브이에너지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과정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해 교육 수료 시 해당기업에 채용연계로 진행된다.
와이에이치에너지는 새만금 국가산단 2공구내 4만㎡용지에 163억원을 들여 19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기, 소형 풍력발전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공장을 준공 중으로 하반기 인력채용 수요에 맞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 직무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태양광, 소풍력 발전설비 시공실무과정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셔틀버스 운영 및 중식지원 등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두 개의 훈련과정 모두 오는 7월 7일~8월 31일까지(40일간) 훈련이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또 7월 1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상담전화(450-132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