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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희망의 기지개를 펴자!”

전북도, 지난 5일부터 범도민 소비촉진 특별기간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7-07 11:44:3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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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살아나는 소비 불씨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범도민 소비실천 특별기간을 운영해 골목골목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도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88일간을 ‘범도민 소비촉진 운동 특별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소비촉진 운동은 도 긴급재난지원금(1단계) 소비증가 효과가 여름휴가철(2단계), 추석명절(3단계)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계기별 이벤트를 전개한다.


 특히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를 위해 홍보 메시지를 ‘전북경제, 기지개를 펴자!’로 정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기분 좋은 추가소비와 지역상품 애용뿐만 아니라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와 제때 백신접종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것.


 먼저 도는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1단계․7월)에 전북경제 살리는 ‘슬기로운 재난지원금 사용법’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북경제 살리는 슬기로운 재난지원금 사용법은 ▲신속한 사용 ▲골목상권 애용 ▲추가 소비 등 세 가지로, 재난지원금의 경제유발효과를 높이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여름휴가철(2단계․8월)에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촉진을 위해 ‘여름휴가 도내(고향)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포함한 ‘도내 여름휴가 추천명소’와 함께 투어패스 할인 등 백신접종자 관광분야 인센티브 정보를 종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추석명절(3단계․9월)에는 추석명절 종합대책과 연계해 취약부문(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집중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함께 도는 9월 중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기념품 배부, 장보기 도우미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추석명절 선물 지역상품 보내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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