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가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의 품질기준을 한층 더 강화해 국내 복층유리와 강화유리의 브랜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글라스는 안정적인 품질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기술 및 품질을 인정받은 5개 기업이 추가로 ‘듀오라이트 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가 돼 좀 더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새로 가입한 5개 업체는 금창판유리(대표 추운호), 대일유리(대표 강경문), 신광유리(대표 홍종근), 태한(대표 김성민), 평화특수유리(대표 윤병철)로, ‘듀오라이트 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는 총 98개 회원사(76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이에 한글라스는 앞으로 주기적인 품질관리, 기술지원, EHS 교육 등의 ‘듀오라이트 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 회원사만을 위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듀오라이트 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란 중소 가공유리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국내 가공유리 공급 구조를 합리적 가격의 품질중심 시장구조로 개선하고자 만들어진 국내최초 가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로, 품질이 인증된 업체만을 엄선해 한글라스의 기술, 품질, 브랜드를 공유하고 있다.
한글라스의 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동반성장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면서 “회원사가 자립적으로 품질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업계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혜영 기자>
한편 한글라스는 1957년에 한국유리공업(주)으로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온 회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해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끊임없이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리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