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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행

일자리서비스 사각지대 구인‧구직자 대상…12월까지 30회 이상 운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8-18 10:36: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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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전주기전대학교와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행한다.


 도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으로 ‘전북 취업지원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일자리버스 운영, 청년취업 동호회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버스’는 시‧군 일자리센터가 없거나 접근성 문제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올해 12월까지 30회 이상 운영해 도내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교육과 취업이 필요한 구직자들은 ‘일자리 버스’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전문 상담사와 1대1 면담, 직업탐색, 심층 컨설팅 등을 제공받는다.


 또 구직자뿐만 아니라 동시에 구인기업에도 우수인재를 알선한다. 특히 대학교로 찾아가 학과 특성에 맞는 구직상담 및 심층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전 면접체험 등을 운영한다. 장애인,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일자리 버스 운행과 함께 도는 청년 취업 동호회를 지원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취업동호회 15개 팀을 선정해 자격증 교육비, 스터디 활동비, 면접사진 촬영비 등 구직활동 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팀별로 맞춤형 취업지원 집중 멘토링 지원, 기초직무 교육,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박람회, 우수 중소기업 견학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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