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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예산‧현안해결 위한 초당적 원팀 가동

전북연고 국회의원&전북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0-28 10:47: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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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전북도가 전북 연고 국회의원들과 2022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와 전북도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와 관련해 도는 28일 여의도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최고위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 등 여야 구분 없이 다수의 전북연고 국회의원이 참여하며 전북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다.


 도에서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도 지휘부, 실국장이 함께 참석해 ’22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과 전북도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송 지사는 이날 “전북도는 코로나 이후 마주하게 될 새로운 일상에 필요한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려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동력으로 국가예산 확보와 입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단계 도내 핵심사업들의 예산반영과 주요 현안 해결에 연고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주요 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소관 상임위별로 연고 국회의원들의 역할 분담을 요청하고, 국회심의 단계에서 증액 반영이 필요한 분야별 핵심사업 20건에 대해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에서는 금융위 권고사항을 이행하며 금융중심지 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한 혁신도시에 제3금융중심지 추가 지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017년 7월 가동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속도감 있는 새만금사업 추진을 위한 새만금 SOC 조기구축 등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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