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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명수, 안전한 축산물 배달 업무협약

군산시-축산물품질평가원-㈜셀바이오, 경쟁력과 배달 활성화 위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01 17:11: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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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확장․공동구매 등 기능 추가․서비스 기능 개선 고도화 중

내년 말까지 5억 들여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만들기 위한 작업 진행

 

고도화와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과 ㈜셀바이오(대표 변형완)와 함께 ‘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 및 축산물 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배달의 명수 내 축산물이력정보 조회기능을 적용해 축산물의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1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지원 6,000원 할인쿠폰 이벤트(정육구매 시)를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축산물이력제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축산물의 도축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기록, 관리하는 제도로 축산물의 위생·안전 관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정보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공공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셀바이오는 식물영양제로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아이스팩과 친환경포장지를 배달 가맹점에 지원해 배달문화 증가로 인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환경오염의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배달의 명수는 음식점 외 정육점, 꽃집, 건강원 등이 입점해있으며 정육점은 주 50건 이상 배달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앞으로 오는 12월 마트, 로컬푸드 외에도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업종이 선보일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배달의 명수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신뢰를 주며 소비자와 가맹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배달의 명수는 마트 등 카테고리 확장과 공동구매, 마감할인 등 기능 추가와 서비스 기능개선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다 내년 말까지 5억원을 들여 배달의 명수를 온라인 종합쇼핑몰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시가 배달의 명수의 배달 품목과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구인·구직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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