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지역이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12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전라북도 3020재생에너지 정책 대응 및 기술확보 전략’을 주제로 제4차 산학융합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의 주요 대학 및 도내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과 최재현 팀장의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전북대 에너지공학과의 선민영 교수의 ‘해상풍력 단지개발 기술의 이해’ ▲현대글로벌 사업개발팀 설진안 팀장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추진현황 및 신재생에너지 동향과 전망’ 등 새만금 해상풍력과 태양광 사업에 대한 최신기술동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나석훈 원장은 “재생에너지는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건강에너지며 미래시대를 여는 신성장산업”이라며 “산학융합기술세미나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도내 재생에너지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면 새만금은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이 될 기회와 가능성이 넘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