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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군산시, 국비 29억원 확보…태양광․태양열․지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1-27 09:14: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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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내권 일원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내권 사업은 동지역 약 686세대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지원해 주게 되며, 총 사업비 58억원 규모로 국비 29억원을 지원받아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시작으로 자부담 확보 및 시공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체 설비 용량은 3MW 정도이며, 주택용 태양광 3kW 설치 시 연간 5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2년 안에 자부담금 회수가 가능하며, 향후 20년 이상 전기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을 위한 에너지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서남부권 45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 동부권 48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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