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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립형 고용 창출로 돌파구 찾는다”

군산시, 청년창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2-03 10:16: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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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지역 자립형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신규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창업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올해 30명의 청년창업자를 신규 모집해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에 거주하는 만19~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가와 5년 미만 초기창업가 대상으로 초기창업자금 500만원과 매달 1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최대 24개월간 지원해 창업자금 확보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교육을 지원해 성공창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생생지원사업’을 신규로 계획해 20여명의 역량 있는 초기 청년창업자들이 자립·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청년창업 생생지원사업은 1명이상의 청년을 고용하고 있는 업력 7년 이하의 군산시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창업 도약사업이다.

 

1년차에는 청년창업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성장지원자금과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2년차에는 피고용인 인건비 지원을 통해 신규 청년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산STAY 청년창업 주거지원사업’과 ‘군산메이드마켓 운영·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창업가들의 주거, 창업공간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망 창업아이템을 갖춘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방칭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적극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활성화와 청년창업 정착률에 기여하고, 지역 자립형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54-43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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