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가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여성이 결혼과 출산, 육아 중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과 상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성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직장 재직 여성 대상으로 맞춤형 인사노무상담 컨설팅외 5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직장문화 개선지원 사업으로 찾아가는 기업 특강외 3개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군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등록자 및 연계취업자, 구인신청 및 채용을 진행한 기업, 여성친화기업협약을 맺은 기업이며 신청서 제출 시 담당자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사업 참여를 결정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신청 절차는 홈페이지(http://www.kswor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468-0055)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옥 센터장은 “사업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추진해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해 여성친화적인 군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