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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농지은행사업 220억 확보

지난해보다 30억 증액…상반기 조기 집행해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지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2-15 14:38:5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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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올해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220억원을 확보하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난해 편성된 190억원에서 30억원 증액된 금액으로, 이번에 확보한 사업 예산은 상반기에 70%이상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활발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세부 집행계획을 살펴보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02억원 ▲매매/임대차 사업 3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억원 ▲부채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


 또 ▲농지연금에 36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경영이양직불사업 7억원을 집행해 고령농업인에게 평균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이 농지를 우선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질병 등으로 은퇴하고자 하는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청년창업농, 2030세대, 후계농업인, 귀농인, 일반농업인에게 임대로 지원해주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응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를 조기 집행해 농가에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각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농지은행포털(http://www.fbo.or.kr)에 접속 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농지은행관리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돼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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