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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 열려

신재생에너지․배터리 분야 기업 관계자들 참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2-15 15:22: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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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받았다. 최근 군산 라마다호텔 갈라홀에서 ‘제5회 군산 제조산업 스타트업 포럼’이 개최된 것.


 이번 포럼은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사)한국자동차부품협의회, 군산시 청년뜰 등이 주관했으며, 이 자리에는 신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분야의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새만금신재생에너지포럼은 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예비)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스마트 창업공유공장 및 군산형 혁신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 발굴, 마케팅, 투자유치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연성 군산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업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지역 창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는 신재생 에너지 및 배터리 관련 분야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새만금에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및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 등을 위한 발표와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창기 새만금개발청 과장, 윤재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과장, 1 하영균 ㈜에너지1대표, 도정국 한국EV기술인협회 부회장이 ‘새만금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전북 군산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산단 대개조) 추진 계획’, ‘ESS 시장과 나트륨 전지’, ‘2030 이차전지 미래직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김종구 군산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수민 군산대 산학협력단 자문교수, 고동록 퀀텀 브레인파트너스 회장, 유병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및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대안이 제안됐다.


 포럼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조산업 스타트업 현장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게 돼 제조산업 스타트업의 고민과 방향성 등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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