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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군산 상담현장 방문

지역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독려하는 간담회 가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04 09:38: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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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원장(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3일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군산고용복지+센터 3층)를 방문해 군산시민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독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이 원장의 현장방문은 고용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동시에 직원격려를 위해 2일간 목포, 광주, 군산, 대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연이어 이뤄졌다.

 

특히 이 원장은 지난 1월 3일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번째 행보로 호남지역을 우선 선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군산을 찾은 이 원장은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시민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확대가 절실하며, 자금지원뿐 만 아니라 채무조정 등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서민금융정책 확대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준정부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이 함께 상주하는 서민금융 원스톱서비스 지원센터로서 2019년1월 개소이후 16,500여명에게 햇살론15를 비롯한 정책자금지원, 채무조정, 복지연계, 휴면예금 조회·지급 등의 정책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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