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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택시요금도 군산사랑카드로”

법인․개인택시회사와 업무 협약…상품권 사용 편의성 극대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16 09:37: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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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사랑상품권을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탑재한 ‘군산사랑카드’로 택시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게 돼 상품권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사랑카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법인개인택시회사와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군산사랑카드 택시요금결제서비스 도입은 택시 이용 시에도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택시요금결제서비스는 이달 중 시스템 구축과 사전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4월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사랑카드 사용처가 다양화돼 시민들에게는 사용 기회가 확대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수업의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가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산사랑카드는 4개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74개지점에서 직접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4만여명(모바일가입자의 30%)이 사용 중에 있고, 연말정산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군산사랑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끊임없이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 지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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