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건강하고 담백한 채소라면, 으뜸이야~!”

전북농협, 군산원협 채소라면 출시 기념시식회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30 11:26:47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의 ‘채소라면’ 출시를 기념해 직원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고 미뤄지는 가운데, 지역특색품은 온 동네가 함께 키워야 한다는 일념 하에 지난 17일 출시한 군산원협의 신제품인 ‘채소라면’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한 ‘채소라면’은 군산에서 생산된 밀과 감자가 함유된 면이 특징이며, 특히 국내산 표고, 파, 당근, 미역 등 채소로 스프를 만들어 건강한 풍미와 담백한 맛을 구현해냈다. 또 군산시(포장재 디자인 개발)와 군산대(분말스프 연구 및 개발) 등 산․학․관이 상품 개발에 힘썼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식 테스트를 통해 제품 평가하고 할인특가 실시해 고객 반응을 테스트 했다. 향후에는 온라인 레시피 홍보, 라이브 커머스 등 온택트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의 반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은 “전 세계적으로 채식주의 소비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약 250만명 이상으로 성장해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면서 “군산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채소라면’이 케이푸드(K-FOOD) 시장에 나갈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지역 특생 상품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밀과 감자로 만든 고소한 향과 국내산 채소로 우려낸 국물의 진한 맛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