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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전개

해수부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국비 반영 건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4-20 14:28: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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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대내외적인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신원식 정무부지사는 해수부와 농식품부를 방문해 전북도 주요 핵심사업의 예산반영 건의와 함께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해수부 항만국장을 찾아 사업의 시급성과 적기 구축 필요성을 설득하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 사업의 국비 반영을 협조 요청했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은 지난해 11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예타 진행 중으로 군산해수청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올해 상반기 예타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 투기장인 금란도가 이미 포화상태로 오는 2025년에는 수토 능력이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설 기간 등을 감안할 때 적기 구축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반영이 꼭 필요하다.


 이어 당선인 전북공약인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조기 구축 이행을 위해 ’새만금 신항만 건설‘ 조기 완료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에도 대규모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외에도 해양레저 수요 증가, 낚시어선 급증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어선수용률 개선을 위해 비응항 접안시설 확장이 시급함을 설명하며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사업의 신속한 항만기본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농식품부에는 당선인 공약연계 사업인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국정과제 반영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로 미래 식량 수급과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육성이 요구됨에 따라,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기관 집적화 등 관련 산업기반이 잘 구축된 전북에 조성돼야 함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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