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중진공 전북서부지부,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규제애로 청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02 16:48:2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관련 고충을 듣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전경훈)는 최근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군산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함께 규제애로 간담회 및 중진공 정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각종 경영애로와 정책 규제 등 개선해야할 점을 수렴하고, 정책자금, 수출, ESG인식개선, 구조혁신지원 등 중진공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진공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실현과 혁신을 위해 기업고객, 유관기관, 국민 등 이해관계인이 기관운영 전반에 대한 사업 개선의견과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개진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진공은 이번 발굴한 규제 애로사항을 검토 후 중소기업 옴부즈만 및 관계기관에 정식 건의하는 등 기업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군산시 소재 1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정책 규제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중진공 지원사업에 대해 1대1 개별상담 진행, 구체적인 질의에 대한 답변시간을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경훈 전북서부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와 규제개선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사업을 시의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