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특허 활용 방법 안내
도내 대학생 R&D과제 지적재산화 위한 특허출원실무제공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제3차 Tech-Day(오픈랩)’ 특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산학마루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도내 중소기업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특허의 이해와 필승 전략법’이란 주제로 ▲전북지식재산센터의 특허제도 및 사업 안내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의 특허 활용을 위한 전략 순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허 전략 세미나는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실제 개발은 완료했으나 특허, 브랜드, 디자인 분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활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윕스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활용전략 사례와 기업이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특허 침해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세미나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활용전략을 이해하고, 산학협력 R&D과제인 프로젝트Lab 과제의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선행기술조사와 특허출원 실습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실습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기술 아이디어를 점검하고 특허 명세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등 성공적인 특허 취득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의 발판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기술적 아이디어를 지식재산화 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도내 지식재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산학융합원에서는 ‘전북형 산학융합 스마트 허브단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산학융합 플랫폼인 산학마루에서 매월 넷째 주 오픈랩, 창업랩 등의 기술교육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