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최초로 출시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군산시가 매출액 2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시민 사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의명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배달플랫폼 이용 중개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할인혜택(10%)을 제공해 배달의명수 이용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착한 소비로 인식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 결과, 배달의명수는 배달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 3개월 만에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를 이용하는 시민 총 666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의 할인쿠폰을 1등부터 3등까지 16명에게 차등 지급한다. 또한 4등부터 7등까지는 주문할 때마다 주어지는 배명의마블(주사위 게임) 게임의 응모 결과에 따라 3,000원부터 2만원까지의 할인쿠폰을 650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의명수 앱 배너 및 고객센터(1899-8103), 군산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배달의명수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항상 성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으로 사랑받는 배달의명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 가맹점 1,530여 개소, 가입자 13만6,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배달의명수는 점진적으로 업종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선물하기, 마일리지, 구인/구직 등 각종 편의기능도 추가해 온라인 종합쇼핑몰로의 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