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회적경제박람회…군산 영인바이오 등 도내 10개 기업 참가
사회적기업기업 제품 전시‧판매‧홍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군산지역 사회적기업인 유한회사 영인바이오(대표 최인정)와 자활기업인 (유)한마음푸드-잎새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가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가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17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8일부터 10까지 열린다.
전국에서 총 16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품전시‧판매‧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과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소셜벤처 임팩트 기업설명회(IR) 등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학술․정책행사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 판로지원 및 문화·관광 시민참여 행사 등도 열린다.
또한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e-store 36.5에서는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된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신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2명), 협동조합 어워드 우수상(1개소)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