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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11억원 부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7-12 09:33:53 2022.07.12 09:33: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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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만5,089건, 311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8억원 정도 상승한 액수로 올해 건축물신축기준가격이 1㎡당 4만원이 인상돼 건축물분 재산세 증가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세대 1주택 소유자는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적용 비율이 기존 100분의 60에서 100분의 45로 낮아져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와 주택(1/2)에 부과된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 세액이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이체,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앱,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재산세 미납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현수막 게첨, 납부안내문 부착, 시 전광판 홍보, 군산시 페이스북, 트위터 홍보 등 시민의 눈에 띄는 다양한 납세 안내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성희 세무과장은 “올 한해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1세대 1주택 소유 재산세가 공정시장가액 적용 비율 인하 및 특례세율 적용으로 세 부담이 완화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세인 재산세는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주재원으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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