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대인관계가 사회문제가 대두되며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청년뜰이 ‘코로나세대(M세대) 의사소통향상교육’의 참여자 30명을 오는 4일까지 모집해 관심을 받고 있다.
청년뜰은 코로나시대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을 위해 ‘비즈니스 기초소양 및 상호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사회생활의 대인관계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의 심리안정과 청년활동 활성화, 취·창업 지원 기관 청년뜰이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전북지부와 협력해 함께 진행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컨설팅과 교육훈련, 자격인증을 통해 인적자원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경영지도기관이다.
교육진행은 오는 9일 ▲오리엔테이션, 비즈니스 매너/에티켓,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시작으로 ▲고객심리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회의기획 및 의전실무, 교육과정 총정리와 자격증 시험 응시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8월 11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SMAT MODULE A 자격증’에 응시하게 되는데, 이 자격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고객(서비스 대상) 관점에서 올바른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상대의 심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커뮤니케이션 실무자양성을 위한 자격과정’이다. 3일 과정 교육에 참여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자격시험 합격 시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은 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비 및 자격증 신청비는 전액 지원되며, 신청은 청년뜰 홈페이지에 세부사항을 보고 접수를 하면 된다.
청년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을 어려워하는 코로나세대(M세대) 청년들이 비즈니스 매너를 습득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년뜰 홈페이지(http://gsyouth.or.kr/) 또는 대표전화(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